최춘식“코로나 확진자의 57%는 백신접종자”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society
최춘식“코로나 확진자의 57%는 백신접종자”
백신 무용론 등 전부 다 백신을 맞지 말자는게 아니라 개인자율 선택에 맡기자는 것
기사입력 2022-02-11 21:15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황미현

본문

[LBMA STAR]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확진자의 57%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1949227467_HcesvRny_92dedeac06a90a2c6909
▲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LBMA STAR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2021년 2월 26일 백신 접종 시작 이후 올해 1월 29일까지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12세 이상)는 총 64만 6890명이었으며, 이 중 56.9%인 36만 7826명이 백신을 1차 이상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체(64만 6890명)의 6.3%인 4만 809명은 백신을 3차 접종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양성으로 확진됐다. 2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전체 확진자의 43.6%인 28만 2018명이 양성으로 확진됐다. 

 

33480567_UIlOZshy_01550e34974f582728c85d
▲ 코로나19 확진자 백신 접종 현황     ©LBMA STAR

최춘식 의원은 “비접종자가 코로나에 걸리는 것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3차 접종자도 똑같이 코로나에 걸려서 양성으로 확진되고 있다”며 “해외에서는 4차 접종 후에도 코로나에 걸리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획일적인 백신패스를 즉각 철폐하고 접종 선택은 전적으로 개인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헌법 제12조에 따라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며 “백신 무용론 등 전부 다 백신을 맞지 말자는게 아니라 개인자율 선택에 맡기자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가장많이 읽은 기사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LBMA STAR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발행인:안기한ㅣ편집인:황미현ㅣ편집국장:토니권 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ㅣ등록일자:2013년3월27일ㅣ기사배열책임자:황미현 ㅣ등록번호: 서울 다 11086호ㅣ대표전화 : 0505-871-0018ㅣ팩스:070-4300-2583ㅣ제보:010-7530-0078ㅣ기사제보:agh0078@naver.com
LBMA STAR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시사우리신문ㅣ경남우리신문
Copyright ⓒ 2017 LBMA STAR. All rights reserved.